보도기사[Text]

보도기사[Text] 2018-05-03T13:22:59+00:00

“호랑이·표범 씨말린 일제통치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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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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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5 [한겨레]


일 대사관앞 1인 시위 임순남씨

임순남(48) 한국야생호랑이·표범 보호보존연구소 소장은 26~27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1인 항의시위를 연다. 임 소장은 이 시위에서 “한반도의 호랑이와 표범을 되살리는 일에 참여하라”고 일본 정부에 요구할 작정이다.

“한반도에서 호랑이와 표범 등 대형 야생동물의 씨가 마르게 된 결정적 계기는 ‘해로운 짐승 제거’를 내세운 일제의 마구잡이 사냥이었습니다.” 그의 이런 요구는 “일제시대 호랑이 100여마리, 표범 600여마리를 죽인 일본인 야마모토의 토벌대가 동북아시아 호랑이를 멸종위기에 빠뜨린 주범”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조선휘보〉 1917년 8월호와 월간 〈조선〉1926년 1월호, 그리고 ‘조선총독부 통계연보’ 1942년판 등을 보면 1915년부터 42년까지 잡은 한국산 호랑이만도 97마리에 이른다. 현재 멸종위기에 놓인 표범은 이 기간 624마리, 곰은 1039마리, 늑대는 1396마리가 잡힌 것으로 기록돼 있다.

임 소장은 자연다큐멘터리 촬영기사로 일하다 호랑이 연구에 빠져들었다. 90년대 중반부터 외국의 호랑이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지식을 쌓았다. 98년부터는 호랑이를 찾아 국내의 수많은 산을 뒤지고 다녔고, 호랑이나 호랑이 발자국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오면 어디든 한달음에 달려갔다.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호랑이 종류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이 여러차례 발견했고, 한반도에 호랑이가 산다고 믿는 사람들의 수도 조금씩 늘어갔다.

임씨는 “일본에 호랑이 멸종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10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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